SDGs & ESG 국제환경연구원
【칼럼–이규철 원장】 - 한국의 임펙트 긍융 기본적 사고
◇ 임팩트 금융 기본적 사고
임팩트금융(Impact Finance)은 한국에서 일명 ‘사회적금융’으로 불리고도 있다. 임팩트 금융이란 사회적 가치와 재무 수익률을 동시에 추구하는 금융이다. 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공공사업에 민간기업이 자금을 투자하고 목표가 달성됐을 때 소요된 비용을 정부가 지급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임팩트금융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대출상품 및 투자상품을 개발하거나 펀딩을 통해서 기금을 형성하는 등의 금융기반 사회공헌 사업이다.
◇ 한국의 임팩트 금융 도입
글로벌 임팩트 금융 추진기구인 지에스지(GSG, Global Social Impact Investment Steering Group)에 회원국으로 가입한 한국 임팩트 금융자문회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참여시켰고, 금융 전문성을 갖춘 풀을 갖추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2015년 서울시가 아시아 최초로 SIB(사회성과연계채권)사업을 도입해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사업을 펼쳤으며, 경기도 해봄프로젝트를 비롯 다양한 형태로 임팩트금융이 도입되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 금융추진위원회 발족
2017년 5월 23일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의 주도 아래 임팩트 ‘금융추진위원회’가 발족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017년 8월 28일 ‘국회와 함께 하는 사회적 금융(임팩트금융) 포럼’ 발족식에서 임팩트 금융 확산을 위한 모멘텀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출산ㆍ고령화, 주거문제, 환경 등을 해결하기 위해 민간 재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임팩트 금융이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지 시장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는 사회적 경제조직의 성장을 지원하고 소셜 임팩트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2년 한국사회투자 임팩트금융(융자) 지원사업’을 공모도 하기도 하였다. 임팩트금융(Impact Finance)에 관한 국제적인 조직ㆍ이니셔티브와 정합성을 도모하면서 국내 고유의 사정도 배려하고, 임팩트금융에 임함에 있어서 공통적인 사고방식을 중심으로 정리하고 있다.
이규철/법학박사(상법)
∙ SDGs&ESG, AI·챗GPT 코치 및 강사
∙ 100세대학 크리에이터, ISO 45001 심사원
∙ 칼럼니스트 : SDGs·ESG, 100세대학, AI교과서
∙ 저서 : 생성AI와 챗GPT교과서, SDGs·ESG경영전략 실무서,
글로벌 MBA to CEO, 리더의 필승전략, 행복디자인 매뉴얼 등
∙ 일본(와세다대), 중국(복단대·화동정법대)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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