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이규철 원장】 지속가능보고 및 비재무공시

◇ 기업의 지속가능성 보고지침 도입

최근 ESG 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급증하고 있으면서 기업들은 이 수요에 따른 각종 ESG 상품 및 마케팅을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ESG를 평가할 수 있는 표준 지표가 부족해 이를 이용하여 과장 혹은 거짓 광고하는 기업도 있다.

그렇다 보니 소비자 보호와 실제 ESG 수행을 위한 사회적 요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집행위원회는 이에 따라서 2021년 4월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을 발표하여,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정보공시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EU에는 지속가능성과 관련하여 비재무보고지침(NFRD)이 이미 존재한다. 이것은 환경, 사회, 부패방지, 인권, 다양성에 대한 정보공시 규칙을 명시하는 지침으로 직원 500명 이상의 상장기업, 은행, 보험사, 그 외 공공 이익을 대변하는 기업들에 보고의무가 발생한다. 이는 EU 내에 약 1만 1700개 기업이 포함되고 있다.

그러나 NFRD에서 제공되는 정보가 비교 가능성, 신뢰성, 연관성이 부족하며 적용 범위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집행위원회는 2021년 4월 이를 보완할 CSRD안을 발표하였다. CSRD는 기존 NFRD를 기반으로 지속가능성 보고 요건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CSRD가 최종 적용되면 약 5만개 기업이 보고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 국제회계기준 비재무정보 공시이다

기업은 투자가와 금융기관에 의한 ESG 투자에 있어서 재무정보뿐만 아니라 ESG에 관한 비재무정보의 개시를 요구받는다. 기업의 ESG 비재무정보 개시에 관해서는 전술한 TCFD에 더하여 국제통합보고위원회(IIRC, International Integrated Reporting Counci),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SASB, 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지속가능개발 추친기구(GRI, Global Reporting Initiative) 등 국제적인 기준이 도입되고 있다.

2021년 6월 SASB는 IIRC와 통합하여 가치보고재단(VRF, Value Reporting Foundation)을 설립하였다. 이들 통합은 투자자에게 양질의 지속가능정보를 공시할 수 있게 노력하고, IFRS와 통합 공시기준을 위한 협업을 진행함으로써 ESG 공시기준 통합 논의에서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국제회계기준을책정하는국제회계기준(IFRS,International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재단이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s)를 설립하고, 지속가능 기준의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여기서 ‘국제회계기준’(IFRS,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은 기업의 회계처리와 재무제표에 대한 국제적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서 ‘국제회계기준위원회’ (IASB, International Accounting Standards Board)가 제정한 회계 처리기준을 말한다.

ISSB는 기업의 사회책임 경영과 관련한 여러 측면의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제시하는 UN의 협력 기관이다. 기업들은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보고서라는 이름으로 간행물을 발간해 제출한다. 가이드라인은 경제적 측면, 환경적 측면, 사회적 측면 등 3가지 범주에 걸쳐 분류돼 있다. 그동안 회계보고서나 환경보고서를 각각 내오던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 부문까지를 포함하는 GRI 보고서를 채택하면서 참여기업이 급증하고 있다.

또 ESG 평가기관 등은 기업이 개시한 비재무정보를 기초로 기업의 대처를 평가한다. 그 결과를 투자가 등에게 제공하고 있다. 그러므로 기업이 투자가로부터 평가를 높게 받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규칙을 근거로 한 대처와 공시가 필요하다.

그리고 EU에는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비재무보고지침’(NFRD, Non – Financial Reporting Directive)에 기초하여 환경, 노동, 인권, 부패방지에 관한 정보공시가 법적으로 의무화 하였다. 그러나 NERD에서 제공되는 정보가 비교 가능성, 신뢰성, 연관성이 부족하여 적용 범위 확대의 필요에 따라 집행위원회는 2021년 4월 이를 보안할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 Corporate Sustainability Reporting Directive)을 발표하고, 2022년 10월부터 적용한다.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정보공시 강화를 추진한 것이다.

여기서 CSRD는 달성해야 할 목표와 목표 달성 과정을 포함해서 더 많은 기업들에게 지속가능 공시를 의무화 함으로써 기업의 행동 변화를 주도하고 지속가능성 보고를 재무보고와 동등한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규철/법학박사(상법)

∙SDGs·ESG이노코치

∙ISO 45001심사원, 강사

∙SDGs·ESG 경영전략 실무서

  글로벌 MBA to CEO, 리더의 필승전략

  100세대학 행복디자인 매뉴얼 등 26권 저서

∙일본(와세다대), 중국(복단대·화동정법대)유학

칼럼이규철 원장】 ESG투자에 지속가능한 금융확대

◇ ESG투자 자산의 확대 흐름

2006년 PRI가 처음 제정되었을 때 서명에 동참했던 기관이 69개였는데, 2021년 시점 서명 기관이 4000개로 서명한 투자가는 매년 증가한다. 지속가능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계속 늘고 있음을 의미한다. PRI 서명 기관들은 자신들 활동을 매년 PRI에 보고서 작성과 제출을 요구받는다. 글로벌 지속가능투자연합(GSIA, Global Sustainable Investment Review)는 2년마다 GSIA를 발표하는데, 지속가능 투자 또는 ESG투자 현황에 관한 가장 종합적인 자료로 평가받는다.

◇ 한국의 ESG 통합전략 적용

우리나라는 공적연금 사회적 투자액이 2020년 말 기준 102조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국민연금이 101조 원으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국민연금의 사회책임 투자액이 2019년 32조 원에서 1년 사이 3배 이상 증가했다. 그 이유는 국민연금이 2020년 직접 운용 국내주식 전체에 ESG 통합전략을 적용한다. 국내주식 위탁 펀드에도 ESG 평가보고서 제출을 의무화하면서 국내주식 투자액 전체를 사회책임 투자로 분류했기 때문이다. 

국민연금기금은 투자대상의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요소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기금의 특성이 반영된 고유의 ESG 평가체계를 마련하여, 국내 상장주식 및 국내채권 직접 운용자산 일부에 대해 매년 2회의 ESG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 ESG 투자와 지속가능 금융확대

ESG 요소를 고려하면 주식투자뿐만 아니라 채권투자, 융자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를 전체적으로 ESG 투자 또는 지속가능 금융이라고 한다. 오늘날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가 기업과 금융ㆍ투자상품 평가에서 핵심적인 기준으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금융회사의 ESG 관련 금융상품 개발이 예금, 대출, 채권, 펀드, 파생상품 등 전방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참고 : 가령, 미국 금융 미디어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ESG 금융상품 시장 규모는 53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국금융, 2022.5.31)

개인과 기업, 정부 등 경제 주체의 관심이 ESG에 쏠리면서 상품 규모 면, 다양성, ESG 금융상품의 깊이와 넓이가 한층 심화하는 양상이다. 금융회사들은 글로벌 이슈로 떠오른 ESG 신드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개인과 기업고객 만족을 통한 수익성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 ESG 금융상품의 새로운 트렌드

한국 정부의 2021년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금융지지 선언’ 이후 많은 금융기관들이 ESG예금과 대출 상품을 대거 내놓았고, 녹색 채권을 포함한 ESG채권 발행도 크게 증가했다. 주식형 ESG 펀드 설정액도 뚜렷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금융회사는 지주사를 중심으로 ESG 목표를 세우고, 차별화된 ESG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컨대, 5대 금융지주가 2030년까지 달성하려는 ESG 금융지원 목표는 300조 원을 웃도는 것으로 파악됐다.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ESG 저축상품이 봇물 터지듯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은행들은 개인 차원에서 일정 수준 이상 ESG 활동을 하는 경우, 예금 금리를 올려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가령, 만 보 걷기에 나서거나 대중교통 이용을 실천하는 고객의 활동을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점검하면서 목표를 달성하는 ESG 예금ㆍ적금 가입 고객에게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회사가 늘어난다. 보험상품도 마찬가지다. 교통법규를 잘 지켜 교통사고가 날 확률이 낮은 자동차보험 가입자에게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것처럼 건강 관리를 위한 달리기와 같이 매일 책임 있는 행동을 하는 가입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ESG 보험상품도 등장했다. (*참고 : 한국금융, “ESG 금융ㆍ투자상품 인기 훨훨” 2022.5.31.)

◇ ESG 투자와 융자의 확대 3요인

첫째, ESG 기업가치와 관련성 명확화이다. 종전에 ESG투자가 확대하지 못했던 요인은 ESG투자가 기관투자가가 수탁자로서 부담하는 투자회수를 최대화하는 수탁자 책임에 반한다는 의견이 있었기 때문도 있다.

​2021년 10월에 발표한 미국 ERISA법 노동성 규칙안에서는 ESG요소를 고려하는 것이 중장기적인 투자회수로 연결된다는 것을 명확히 하였다. (*참고 : 1974년 근로자 및 수급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미국 근로자퇴직소득보장법(ERISA : Employee Retirement Income Security Act)은 근로자 및 수급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확립됐다)

둘째, 금융감독의 ESG 공시표준 강화이다. 기후변동 리스크 불투명성이 금융위기를 불러일으킬지도 모른다고 하는 문제의식에서 ‘금융안정이사회’(FSB, Financial Stability Board)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협의체’(TCFDS, 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권고안을 공표했다. ESG 경영의 확산에 따라 최근 공시 환경에 맞추고 기업들이 이행 노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1년 공시 항목을 일부 개정 보완하였다. 투자가와 금융기관은 금융당국의 감독에 대응 관점에서도 기후변동 등의 ESG 리스크 관리와 공시가 요구되고 있다.

셋째, 책임있는 ESG 투자 요청이 높아지고 있다. 투자가나 금융기관에도 지도원칙 등 국제규범에 기초한 투자를 통하여 환경·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인권·환경 실사가 기대된다. 최근 시민사회에서도 투자가나 금융기관에 의한 투자에 관한 요청이 높아지고 있다. UN의 “비즈니스와 인권을 위한 지도원칙” 및 OECD의 “의류ㆍ신발 분야에서 책임 있는 공급망(Supply Chain)을 위한 실사안내(Due Diligence Guidance)”의 공시를 재확인하고, UN의 SDGs 달성에 공헌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규철/법학박사(상법)

∙SDGs·ESG이노코치

∙ISO 45001심사원, 강사

∙SDGs·ESG 경영전략 실무서

   글로벌 MBA to CEO, 리더의 필승전략

   100세대학 행복디자인 매뉴얼 등 26권 저서

∙일본(와세다대), 중국(복단대·화동정법대)유학

ESG 관련 비재무정보 공시ㆍ평가규칙

◇ 국제회계기준 비재무정보 공시ㆍ평가규칙

기업은 투자가와 금융기관에 의한 ESG 투자에 있어서 재무정보뿐만 아니라 ESG에 관한 비재무정보의 개시를 요구받는다.

기업의 ESG 비재무정보 개시에 관해서는 TCFD에 더하여 국제통합보고위원회(IIRC, International Integrated Reporting Counci),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SASB, 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지속가능개발 추친기구(GRI, Global Reporting Initiative) 등 국제적인 기준이 도입되고 있다. (* 2021년 6월 SASB는 IIRC와 통합하여 가치보고재단(VRF, Value Reporting Foundation)을 설립하였다. 이들 통합은 투자자에게 양질의 지속가능정보를 공시할 수 있게 노력하고, IFRS와 통합 공시기준을 위한 협업을 진행함으로써 ESG 공시기준 통합 논의에서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국제회계기준을책정하는국제회계기준(IFRS,International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재단이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s)를 설립하고, 지속가능 기준의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여기서 ‘국제회계기준’ IFRS,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는 기업의 회계처리와 재무제표에 대한 국제적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서 ‘국제회계기준위원회’ (IASB, International Accounting Standards Board)가 제정한 회계 처리기준을 말한다. 그리고 ISSB는 기업의 사회책임 경영과 관련한 여러 측면의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제시하는 UN의 협력 기관이다.  기업들은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보고서라는 이름으로 간행물을 발간해 제출한다.

가이드라인은 경제적 측면, 환경적 측면, 사회적 측면 등 3가지 범주에 걸쳐 분류돼 있다. 그동안 회계보고서나 환경보고서를 각각 내오던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 부문까지를 포함하는 GRI 보고서를 채택하면서 참여기업이 급증하고 있다. 또 ESG 평가기관 등은 기업이 개시한 비재무정보를 기초로 기업의 대처를 평가한다. 그 결과를 투자가 등에게 제공하고 있다. 그러므로 기업이 투자가로부터 평가를 높게 받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규칙을 근거로 한 대처와 공시가 필요하다.

그리고 EU에는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비재무보고지침’(NFRD, Non – Financial Reporting Directive)에 기초하여 환경, 노동, 인권, 부패방지에 관한 정보공시가 법적으로 의무화 하였다. 그러나 NERD에서 제공되는 정보가 비교 가능성, 신뢰성, 연관성이 부족하여 적용 범위 확대의 필요에 따라 집행위원회는 2021년 4월 이를 보안할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 Corporate Sustainability Reporting Directive)을 발표하고, 2022년 10월부터 적용한다.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정보공시 강화를 추진한 것이다. (* CSRD는 달성해야 할 목표와 목표 달성 과정을 포함해서 더 많은 기업들에게 지속가능 공시를 의무화 함으로써 기업의 행동 변화를 주도하고 지속가능성 보고를 재무보고와 동등한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지침 제도의 도입

최근 ESG 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 수요에 따른 각종 ESG 상품 및 마케팅을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ESG를 평가할 수 있는 표준 지표가 부족해 이를 이용하여 과장 혹은 거짓 광고하는 기업이 있다. 그렇다 보니 소비자 보호와 실제 ESG 수행을 위한 사회적 요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집행위원회는 이에 따라서 2021년 4월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을 발표하여,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정보공시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EU에는 지속가능성과 관련하여 비재무보고지침(NFRD)이 이미 존재한다. 이것은 환경, 사회, 부패방지, 인권, 다양성에 대한 정보공시 규칙을 명시하는 지침으로 직원 500명 이상의 상장기업, 은행, 보험사, 그 외 공공 이익을 대변하는 기업들에 보고의무가 발생한다. 이는 EU 내에 약 1만 1700개 기업이 포함되고 있다.

그러나 NFRD에서 제공되는 정보가 비교 가능성, 신뢰성, 연관성이 부족하며 적용 범위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집행위원회는 2021년 4월 이를 보완할 CSRD안을 발표하였다. CSRD는 기존 NFRD를 기반으로 지속가능성 보고 요건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CSRD가 최종 적용되면 약 5만개 기업이 보고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이규철/법학박사(상법)

∙SDGs·ESG이노코치

∙ISO 45001심사원, 강사

∙SDGs·ESG 경영전략 실무서

   글로벌 MBA to CEO, 리더의 필승전략

  100세대학 행복디자인 매뉴얼 등 26권 저서

∙일본(와세다대), 중국(복단대·화동정법대)유학

ESG투자에 지속가능한 금융확대

◇ ESG투자 자산의 확대 흐름

  2006년 PRI가 처음 제정되었을 때 서명에 동참했던 기관이 69개였는데, 2021년 시점 서명 기관이 4000개로 서명한 투자가는 매년 증가한다. 지속가능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계속 늘고 있음을 의미한다. PRI 서명 기관들은 자신들 활동을 매년 PRI에 보고서 작성과 제출을 요구받는다. 글로벌 지속가능투자연합(GSIA, Global Sustainable Investment Review)는 2년마다 GSIA를 발표하는데, 지속가능 투자 또는 ESG투자 현황에 관한 가장 종합적인 자료로 평가받는다.

◇ 한국의 ESG 통합전략 적용

  우리나라는 공적연금 사회적 투자액이 2020년 말 기준 102조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국민연금이 101조 원으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국민연금의 사회책임 투자액이 2019년 32조 원에서 1년 사이 3배 이상 증가했다. 그 이유는 국민연금이 2020년 직접 운용 국내주식 전체에 ESG 통합전략을 적용한다. 

  국내주식 위탁 펀드에도 ESG 평가보고서 제출을 의무화하면서 국내주식 투자액 전체를 사회책임 투자로 분류했기 때문이다.  국민연금기금은 투자대상의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요소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기금의 특성이 반영된 고유의 ESG 평가체계를 마련하여, 국내 상장주식 및 국내채권 직접 운용자산 일부에 대해 매년 2회의 ESG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 ESG 투자와 지속가능 금융확대

  ESG 요소를 고려하면 주식투자뿐만 아니라 채권투자, 융자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를 전체적으로 ESG 투자 또는 지속가능 금융이라고 한다. 오늘날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가 기업과 금융ㆍ투자상품 평가에서 핵심적인 기준으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금융회사의 ESG 관련 금융상품 개발이 예금, 대출, 채권, 펀드, 파생상품 등 전방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참고 : 가령, 미국 금융 미디어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ESG 금융상품 시장 규모는 53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국금융, 2022.5.31)

  개인과 기업, 정부 등 경제 주체의 관심이 ESG에 쏠리면서 상품 규모 면, 다양성, ESG 금융상품의 깊이와 넓이가 한층 심화하는 양상이다. 금융회사들은 글로벌 이슈로 떠오른 ESG 신드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개인과 기업고객 만족을 통한 수익성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 ESG 금융상품의 새로운 트렌드

  한국 정부의 2021년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금융지지 선언’ 이후 많은 금융기관들이 ESG예금과 대출 상품을 대거 내놓았고, 녹색 채권을 포함한 ESG채권 발행도 크게 증가했다. 주식형 ESG 펀드 설정액도 뚜렷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금융회사는 지주사를 중심으로 ESG 목표를 세우고, 차별화된 ESG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컨대, 5대 금융지주가 2030년까지 달성하려는 ESG 금융지원 목표는 300조 원을 웃도는 것으로 파악됐다.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ESG 저축상품이 봇물 터지듯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은행들은 개인 차원에서 일정 수준 이상 ESG 활동을 하는 경우, 예금 금리를 올려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가령, 만 보 걷기에 나서거나 대중교통 이용을 실천하는 고객의 활동을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점검하면서 목표를 달성하는 ESG 예금ㆍ적금 가입 고객에게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회사가 늘어난다. 보험상품도 마찬가지다. 교통법규를 잘 지켜 교통사고가 날 확률이 낮은 자동차보험 가입자에게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것처럼 건강 관리를 위한 달리기와 같이 매일 책임 있는 행동을 하는 가입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ESG 보험상품도 등장했다. (*참고 : 한국금융, “ESG 금융ㆍ투자상품 인기 훨훨” 2022.5.31.)

◇ ESG 투자와 융자의 확대 3요인

  첫째, ESG 기업가치와 관련성 명확화이다. 종전에 ESG투자가 확대하지 못했던 요인은 ESG투자가 기관투자가가 수탁자로서 부담하는 투자회수를 최대화하는 수탁자 책임에 반한다는 의견이 있었기 때문도 있다. ​2021년 10월에 발표한 미국 ERISA법 노동성 규칙안에서는 ESG요소를 고려하는 것이 중장기적인 투자회수로 연결된다는 것을 명확히 하였다. (*참고 : 1974년 근로자 및 수급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미국 근로자퇴직소득보장법(ERISA : Employee Retirement Income Security Act)은 근로자 및 수급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확립됐다)

  둘째, 금융감독의 ESG 공시표준 강화이다. 기후변동 리스크 불투명성이 금융위기를 불러일으킬지도 모른다고 하는 문제의식에서 ‘금융안정이사회’(FSB, Financial Stability Board)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협의체’(TCFDS, 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권고안을 공표했다. ESG 경영의 확산에 따라 최근 공시 환경에 맞추고 기업들이 이행 노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1년 공시 항목을 일부 개정 보완하였다. 투자가와 금융기관은 금융당국의 감독에 대응 관점에서도 기후변동 등의 ESG 리스크 관리와 공시가 요구되고 있다.

  셋째, 책임있는 ESG 투자 요청이 높아지고 있다. 투자가나 금융기관에도 지도원칙 등 국제규범에 기초한 투자를 통하여 환경·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인권·환경 실사가 기대된다. 최근 시민사회에서도 투자가나 금융기관에 의한 투자에 관한 요청이 높아지고 있다. UN의 “비즈니스와 인권을 위한 지도원칙” 및 OECD의 “의류ㆍ신발 분야에서 책임 있는 공급망(Supply Chain)을 위한 실사안내(Due Diligence Guidance)”의 공시를 재확인하고, UN의 SDGs 달성에 공헌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규철/법학박사(상법)

∙SDGs·ESG이노코치

∙ISO 45001심사원, 강사

∙SDGs·ESG 경영전략 실무서

   글로벌 MBA to CEO, 리더의 필승전략

   100세대학 행복디자인 매뉴얼 등 26권 저서

∙일본(와세다대), 중국(복단대·화동정법대)유학

칼럼이규철 원장ESG란 무엇인가?

◇ ESG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

  ESG는 기업의 활동이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기업이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인 효과를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말한다. 기업이 활동에서 환경을 고려하고, 사회적 책임을 고려하며, 지배구조를 개선해야 재무적인 위험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기업은 이 요인들을 분석해 사업모델에 적용하며 고객은 이 지표를 참고해 구매 결정을 하게 된다.

  ESG는 2004~2006년 사이 국제금융공사 IFC(International Finance Corpora- tion) 보고서에서 자본시장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투자자 가이드로 처음 등장하였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투자 위험을 관리하자는 독립적인 개념이었다. 그런데 2000년 이후 기후 변화,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논리와 섞이면서 그 개념이 발전하는 현상이다. 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는 사회적 가치와 관련되는 이슈들이지만 ESG는 이를 자본시장과 투자자의 관점에서 들여다본다.

◇ PRI에 의한 ESG 투자원칙

  PRI(Principles for Responsible Investment, 책임투자원칙)는 유엔의 지원을 받는 독립된 비영리조직(NPO, nonprofit organization)이다. 2006년에 설립되었고, 전 세계 금융기관과 연구자들에게 지속가능성 이슈와 관련된 조정 기능을 제공한다. PRI의 출범과 함께 ESG의 역사가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여기서 ESG투자란 지속가능한 투자로서 투자가가 투자거래 기업에 대한 투자판단과 주주로서의 의사결정 프로세스에서 비재무적인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의 요소를 포함하는 투자수법을 말한다.

  ESG투자는 유엔 책임투자원칙(UN PRI, United Nations Principles for Responsible Investment) 기구를 중심으로 제창되었다. PRI 6대 원칙은 다음과 같다. ① 투자분석 및 의사결정 과정에 ESG 과제들을 포함한다. ② 소유권 정책 및 행사에 있어 ESG 이슈를 포함한다. ③ 투자 대상기업에 ESG를 적절하게 노출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한다. ④ 투자산업 내 책임투자원칙들의 수용 및 실행을 증진시킨다. ⑤ 책임투자원칙의 수행에 있어 효율성 증진을 위해 협력한다. ⑥ 책임투자원칙의 수행에 관한 각자의 활동과 진전상황을 보고한다. PRI에 서명한 투자가에게는 그 실시가 요구된다.

◇ 기업가치와 관련한 ESG요소

  ESG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취급하는 과제와 공통하고 있다. 그러나 ESG투자를 하는 투자가의 최종적인 목적은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향상을 통한 투자 회수에 있기 때문에 기업가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 점이 기업의 본업이 아닌 자선 활동 등도 포함하는 CSR과는 큰 차이가 있다. 

  ESG요소 가운데 지배구조(G, Governance)의 요소가 기업가치에 영향을 주는 것은 종전과 같이 일반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기업지배구조 코드도 기업가치를 향상시키기 때문에 한국의 성장전략 일환으로써 책정된 것이다.

  한편 환경(E, Environmental)과 사회(S, Social)의 요소에 대해서는 기업가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종전에는 명확하지 않았다. 그러나 전술한 바와 같이 SDGs의 채택과 이것과 관련하는 규칙 형성을 통해 환경과 사회과제가 기업에서 발생하는 리스크와 기회가 높고, 명확화되고 있다. 그 결과 ESG의 3가지 요소가 일체화되어 기업가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정착되고 있다. ESG가 SDGs와 관련되는 언급이 많은 이유이다.

◇ 상호 관련한 ESG의 각 요소

  환경과 사회(EㆍS) 그리고 지배구조(G)는 독립한 요소가 아니고 상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지배구조(G)는 기업이 환경과 사회문제에 조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기반으로서 환경ㆍ사회(EㆍS)에 영향을 준다. CSR에 관한 국제규격인 ISO26000도 환경ㆍ사회 분야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통 기반의 중핵과제로써 지배구조 위치를 부여하고 있다.

  한편 기업의 환경ㆍ사회(EㆍS)의 과제대응은 기업 존재의의를 명확히 하고, 경영자와 임직원의 동기부여를 향상시켜서 지배구조(G)를 강화할 가능성도 있다.

이규철/법학박사(상법)

∙SDGs·ESG이노코치

∙ISO 45001심사원, 강사

∙SDGs·ESG 경영전략 실무서

   글로벌 MBA to CEO, 리더의 필승전략

   100세대학 행복디자인 매뉴얼 등 26권 저서

∙일본(와세다대), 중국(복단대·화동정법대)유학

SDGs 경영추진 5단계

SDG 경영추진의 나침판은 2016년 3월에 작성된 SDGs를 도입하는 기업을 위한 행동지침이다. 국제적인 NGO로서 알려진 GRI와 유엔 글로벌ㆍ컴팩트, 그리고 국제적인 기업에 의해 조직된 WBCSD의 제3자가 작성에 관여했다.

SDG 나침반은 총 30페이지 책자로 웹상에 공개되어 있어서 누구나 내용을 볼 수 있다. 그중에는 기업이 SDGs를 도입하기 위한 5개의 단계가 기재되어 있으며, 기업이 어떻게 SDGs에 대응해야 하는지 지침이 실려 있다.

*주1 :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는 지속가능 보고서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국제기구이다.

*주2 : WBCSD(World Business Council for Sustainable Development)는 세계지속가능발전 기업협의회로 글로벌 산업계의 지속가능발전 비즈니스에서 리더격인 단체이다.

◇ <Step1> SDGs를 이해한다

그럼 SDG나침반에 기재되어 있는 다섯 단계에 대해 간단히 살펴본다. SDGs를 기업활동에 도입하기 위해서는 우선 경영진이나 담당자가 SDGs가 내거는 17가지 분야와 169가지 목표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 SDGs를 도입하는가? 도대체 어떤 이념인가. 이해한 후에는 도입하기 위해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 <Step2> 우선 과제를 결정한다

다음은 우선 과제를 결정하는 것이다. SDGs에서는 17개 분야와 169개 목표에서 알 수 있듯이 그 모든 것을 한 기업이나 조직단체가 담당할 수 없다.

가치사슬(value chain) 전체에서 사회과제에 접근해 나가는 것이 요구된다. 자사의 과제를 찾아내 우선 과제를 결정하자. 가령, 기업의 경우는 그때 생산하고 있는 제품의 원재료나 부품의 조달로부터 판매, 사용, 폐기까지를 밝혀내, 과제가 되는 포인트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 <Step3> 목표를 설정한다

우선 과제가 정해지면 목표를 설정하지만, 트리플 보텀라인(Triple bottom line)으로 불리는 경제, 환경, 사회의 3개 분야를 망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목표설정에서는 특정의 지점이나 기간도 설정한다. 언제부터 언제까지 어떤 목표를 달성하고 싶은지 기한을 구분함으로써 달성을 향한 길을 가시화할 수 있다.

또 목표가 절대 목표인지 아니면 상대 목표인지도 밝혀 놓을 필요가 있다. 한층 더 의욕도를 끼워 넣는 것도 중요하다. 이후에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KPI를 설정하고, 목표를 공표할지도 검토한다. 나머지는 결정한 시책을 실행해 나가게 된다. (*참고 : 트리플 보텀라인(Triple bottom line)이란 조직 활동을 ‘경제적 측면’ ‘사회적 측면’ ‘환경적 측면’의 세 축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 <Step4> 경영에 통합한다.

SDGs를 실행해 나가기 위해서는 경영자나 임원이 적극적으로 대처를 사내에 침투시킬 필요가 있다. 담당자 수준에서 SDGs를 이해하고 액션을 일으키려고 해도 경영자나 임원이 리더십을 발휘해 실행해야만 지속할 수 있다.

또 액션을 실시할 때, 하나의 부서나 사업장 단위가 아니라, 부문을 횡단해 전략을 세울 수 있는 프로젝트팀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그 때문에 경영자나 임원의 이해가 없으면, 실효성 있는 계획을 책정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경영자에게는 SDGs를 경영에 통합시키는 후원을 하는 것이 요구된다.

◇ <Step5> 보고와 커뮤니케이션을 실시한다

가령, 기업이 경우는 투자가나 주주, 혹은 거래처 등 이해관계자에 대하여 행하고 있는 대처를 정기적으로 보고하는 것도 요구된다.

상장회사라면 재무정보와 비재무정보를 기재한 통합보고서를 작성함으로써 SDGs와 관련된 실적이나 목표를 공개하고 있는 기업도 늘고 있다. 때로는 Web사이트나 SNS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시해 나가는 자세가 요구된다.

이규철/법학박사(상법)

∙SDGs·ESG이노코치

∙ISO 45001심사원, 강사

∙SDGs·ESG 경영전략 실무서

   글로벌 MBA to CEO, 리더의 필승전략

  100세대학 행복디자인 매뉴얼 등 26권 저서

∙일본(와세다대), 중국(복단대·화동정법대)유학

왜, SDGs 경영이 필요한가?

왜 지금 기업들이 앞다퉈 SDGs경영을 도입하고 있는 것일까? ESG 투자가 늘어나는 배경과 중요 시 되는 이유에 대해 살펴본다.

◇ 젊은 세대로부터의 관계

선진국을 중심으로 급격한 성장세는 이미 전망할 수 없게 되었다. 이익을 단지 요구하는 시대는 끝나고, 성숙한 사회 속에서, 이익을 재배분하면서, 경제를 돌려 가는 것이 기업에도 요구되고 있다. 그런 시대 분위기 속에서 자라온 젊은이들이 기업활동과 경영 현장에 속속 들어오고 있다.

그들은 어려운 경쟁 사회와는 무관하고 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불평등을 없애기 위한 SDGs에서 거론되는 문제들에 대해 매우 민감하고 강한 공감을 표한다. 그리고 소비 현장에서도 SDGs와 친화성이 높은 상품이나 서비스, 기업을 지지하는 경향이 있다. 그 때문에 기업은 그들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의미에서도, SDGs를 경영에 도입하는 것이 중요시되고 있다.

마케팅전략에서 기업활동이 이익 추구를 가장 우선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배금주의적인 태도는 선호되지 않는다. 또 과도한 상업주의나 SDGs를 배려하지 않는 광고나 마케팅에 거부감을 보이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가능하면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을 하는 기업으로부터 상품이나 서비스를 받고 싶은 요구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마케팅의 일환으로서도 SDGs에 적극적인 것을 태도를 나타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 지속가능한 경영의 필요성

SDGs를 배려하지 않는 기업은 길게 보면 도태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문화와 풍습은 나라에 따라 다르고, 기업이 가지는 문화도 다양하다. 그러나 SDGs가 내세우는 방침에는 선진국이나 개발도상국의 구별 없이 목표로 하는 분야로서 인식이 일치하고 있다. 따라서 SDGs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것은 세계적으로 봐도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지 못한다. 그런 태도는 앞으로도 오래가지 못할 경영방침이라고 할 수 있다. 

SDGs에 임하고 있다는 것을 소리 높여 어필하는 것은 삼가는 편이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SDGs를 추진해 나가기 위해서는 영향력 있는 기업이 많이 참가하는 것도 중요하다. 따라서 어떤 기업이 어떤 활동에 주력하고 있는지 공표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 사업내용별 다른 SDGs 경영도전

SDGs라고 해도 시행하고 있는 활동은 기업에 따라서 다르다. 예컨대, 식품회사는 식품으로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하고 있고, 또 기업이 보유하는 기술이나 지식을 이용한 국제 협력을 실시하는 등, 기업마다 특색이 있는 대처를 하고 있다. 비슷한 SDGs 활동에 임하고 있어도, 실현을 향한 접근이나 활용하는 기술, 또 아이디어는 자유이다. 실행 방법에는 규정이 없고, 가능한 한 장기간에 걸쳐 지속할 수 있는 방법ㆍ범위 내에서 무리 없이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SDGs는 자원봉사나 사회공헌의 의미가 강한 CSR과는 달리, 기업활동과 양립을 도모하면서, 전 세계의 기업이나 조직, 단체와 협력하면서, 지속 가능한 사회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앞으로는 투자나 대출을 받을 때 평가 기준이 되고, 또 브랜딩 측면에서도 중요하게 여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SDGs 경영에 임하지 않은 기업이라면 참가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는 것은 어떻겠는가?

이규철/법학박사(상법)

∙SDGs·ESG이노코치

∙ISO 45001심사원, 강사

∙SDGs·ESG 경영전략 실무서

   글로벌 MBA to CEO, 리더의 필승전략

   100세대학 행복디자인 매뉴얼 등 26권 저서

∙일본(와세다대), 중국(복단대·화동정법대)유학

칼럼이규철 원장】 중소기업은 상위 롤모델을 선두를 목표로 한다!

◇ VUCA개념이 비즈니스에서 적용

우리는 “장래가 불투명하고 장래가 예측 불능한 상태”를 가리키는 ‘VUCA(부카)’라고 하는 말을 듣는다. 본래는 1990년 후반에 미국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군사용어이다. 최근에는 ‘VUCA시대(세계)’ 처럼 비즈니스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다음 4가지 단어의 머리글자 말이다. 

∙ Volatility : 변동성ㆍ불완전성/기술혁신에 의한 변화 등

∙ Uncertainty : 불확실성/대규모적인 자연재해와 인구 변동 등

∙ Complexity : 복잡성ㆍ불가산적/복잡하게 얽힌 저해 요인 등

∙ Ambiguity : 애매성ㆍ불명확성/소비자의 가치관 다양성 등 

위의 ‘VㆍUㆍCㆍA’는 어느 경우에도 ‘불안정성’, ‘불확실성’, ‘불가산적’, ‘불명확성’과 같이 ‘부(不)’가 들어가 있다. 바로 사회 전체(자기와 자사 외측)에 다양한 ‘부(不)’자가 떠돌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기 때문에 먼저 우리들은 ‘자기’, ‘자사’라고 하는 내측에서 항상 ‘부(不)’를 해소하고, 언제라도 몸놀림을 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

◇ VUCA시대의 경영기술과 리더십

일본 최대급 인사 포털사이트 ‘HRPro’에서는 2021년 2월 25일 ‘VUCA시대’에 필요한 경영기술과 리더십 다음 6가지를 들고 있다. (*http://www.hrpro.co.jp/series_detail.php?t_no=2343)

① 비전을 명확히 설정한다 (불투명과 불침투 해소)

기업이 추진하고 싶은 방향을 명확히 표시하고 침투시켜 전망을 명확히 한다. 근로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 역할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행동할 수 있길 기대한다.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비전을 향하여 함께 행동함으로써 조직이 활성화하여 신규 사업 창출 등이 촉진된다.

② 새로운 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용한다 (불일치와 부자유 해소)

지금까지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 항상 안테나를 붙여 새로운 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필요가 있다. 종래의 방법을 고집하지 말고 자유롭게 새로운 정보를 얻어 분석하고, 시대에 일치한 형태로 자사의 프로젝트를 활성화시켜 나간다.

③ 정보수집과 고정관념(stereotype)의 배제(불균형과 불충분 해소)

자사 주변뿐만 아니라 국내외로 넓은 시야를 갖고, 최신 비즈니스 모델과 IT기술, 외국의 정치정세 등 전방위 각도에서 매일 새로운 정보를 충분히 수용한다. 어느 한쪽에 치우침이 없도록 정보수집 수단을 복수로 이용하면서 정보원을 확인하여 사실을 받아들인다.

④ 구성원들에 대한 동기부여(불이해와 불승인 해소)

상대를 이해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과 동등한 눈높이를 갖고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인재의 장점을 끌어내어 활용할 것)이 중요하다. 비전의 실현을 목표로 함께 나아가는 동료로서 서로 다른 특징을 이해하고 의견에 귀를 기우리며 구성원의 힘을 발휘시킨다.

⑤ 결단과 행동 및 권한 이양(불명료와 부적절 해소)

시시각각 변화하는 세상에 대응하는 ‘결단력’과 ‘행동력’이 중요하다. 아직 아무도 밟지 않은 과제를 만났을 때, 상황을 명료하게 하여 과제 해결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신속하게 결단하고 행동하려면 주변의 협력도 필수이다. 과제에 적합한 인재를 판별하여 권한위임 한다고 하는 판단력도 필요하다.

⑥ 암중모색에 대한 선택과 집중(부관용과 불안정 해소)

지금까지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과제와 프로젝트를 만나게 되면 ‘무엇이 옳은 것인가’는 사실 아무도 모른다. 다양한 구성원의 특장점을 살리기 위해 ‘심리적 안정성’을 확보한다. 그리고 약간의 실패에는 관용적인 태도에서 전향적인 선택과 집중을 반복한다.

◇ 일하는 방식의 개혁(의 해소 경영)

지금부터 기업경영에서는 사회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해 가기 위해 자사(직장 전체와 근로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부(不)’ 해소를 계속하는 활동, 즉 “일하는 방식의 개혁, 부(不)의 해소 경영”을 통하여 근로자가 ‘갖고 있는 능력을 실력으로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하는 직장 환경을 만드는 것(업무의 자율지원과 조직개발 촉진)이 요구된다. 

그리고 본질적이고 전사적인 ‘SDGsㆍESG경영’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지역과 업계에서 선두 집단에 들어가 가능하면 ‘SDGsㆍESG에 대한 지역과 업계 NO.1’을 목표로 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다. 오늘날 세계적인 흐름인 SDGsㆍESG에 관한 의미 및 중요성을 이해하고 신속한 대처의 경영전략이 필요하다.

이규철/법학박사(상법)

∙SDGs·ESG이노코치

∙ISO 45001심사원

∙100인생 행복디자인 명강사

∙저서: SDGs·ESG경영전략 실무서,

   100세대학 행복디자인 매뉴얼 등 26권 출간

∙일본(와세다대), 중국(복단대·화동정법대)유학

칼럼이규철 원장】 ‘부(不) 해결 경영’으로 과제(不) 해결

◇ 백케스팅아웃사이드인과 마켓인

기업과 조직의 부(不)에 대한 해결 경영의 답은 직장과 사회의 과제인 부(不)에 대한 해결이다. SDGsㆍESG를 추진하는 경우에 종종 귀에 들려오는 소리가 ‘백케스팅(back casting)’과 ‘아웃사이드인(outside in)’이다. ‘백케스팅’은 미래에 있어야 할 모습을 기점으로부터 역산하여 해결책을 찾아내는 방법으로 현재를 기점으로 해결책을 쌓아 올리는 수법인 ‘예측(forecasting)’의 반대를 말한다. 

‘아웃사이드인’이란 사회과제의 해결을 기점으로 하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방법이다. 지금까지의 프로덕트(product)ㆍ아웃(out)으로 기업이 자사의 상품ㆍ서비스 강점을 살려 시장을 만든다는 역발상이다. 기업이 시장의 수요에 따라 상품ㆍ서비스를 만들어가는 방법인 ‘마켓인(market in)’의 진화, 확대이다. 여기서 마켓인(market in)이란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고객의 요구나 어려움을 알아내고 이를 해결할 제품을 시장에 투입하는 생각이다.

◇ 오늘날의 영업은 Push의 영업이 아닌 Pull 영업이다

한편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 측이 좋다고 판단한 제품을 시장에 투입하려는 생각을 반대의 의미에서 프로덕트아웃(product out)이라고 한다. 마켓인은 시장조사나 고객에 대한 청취를 통해 확인한 고객 수요를 바탕으로 제품을 기획하기 때문에 고객이 받아들이기 쉽고 매출 전망도 세우기 쉽다. 

그러나 지역의 중소기업이 그것에 너무 집착하면 해당 근로자가 ‘SDGsㆍESG의 이상적인 모습’과 ‘눈앞의 업무라는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고 좌절해 버리는 일도 적지 않다. 또 갑작스러운 방침 전환으로는 사고ㆍ행동 특성상 변화를 따라가기 쉽지 않게 된다. 

이것은 과거의 영업 형태인 “밀어붙이는(Push) 형태의 영업이 아니라, 끌어당기는(Pull) 형태의 영업이다!”, “심부름 영업에서 제안형 영업으로 전환이다!”라고 한다면, 지금까지 ‘사고와 행동 특성’과는 정반대가 되는 변화에 대한 수용이 급속히 요구됨으로써 길거리를 헤매게 되는 경우와도 비슷하다.

◇ 일정 기간 일상생활ㆍ업무의 반복 필요

우리들의 ‘사고ㆍ행동 특성’은 ‘사회적 역할(환경)’이 변하고, 매일의 ‘습관(일상생활ㆍ업무)’가 변하는 것에서 조금씩 변화를 하도록 되어 있다. 가령, 장기간 코로나 바이러스 시대 환경으로 변화에 따른 ‘습관(일상생활ㆍ업무)’가 변하고, 그리고 ‘사고ㆍ행동 특성’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모두가 실감하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요점은 ‘사고ㆍ행동 특성’에 변화가 나타나도록 하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의 ‘습관(일상생활ㆍ업무의 반복)’이 필요하다. 조금 더 근로자의 입장과 시선으로 말한다면 “사장이 갑자기 SDGsㆍESG를 추진한다!”고 목소리를 높여도 직장 환경이 변했다고 해도 현장에서는 그렇게 빨리 변하지 않는다. 

사고ㆍ행동 특성의 변화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잠시 기다리면서 함께 간다. 덧붙여서 회사의 조직개발 입장에서 ‘엄격’하게 전해드리자면 SDGsㆍESG 세미나 연수를 여러 차례 참석한 정도로는 사람도 조직도 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다르고, 인원 여유가 없는 경우도 있다. SDGsㆍESG의 담당자가 ‘겸임’하는 경우가 많다. 기존 업무를 포함한 가운데서는 ‘시간적 또 심정적’인 여유가 없다. 그렇다 보니 무심코 SDGsㆍESG를 뒤로 미루는 경향이 있다.

◇ 지속가능한 조직 만들기는 ()의 해소 경영 사이클(cycle) 작동이다

이제 중소기업들이 성과를 올리는 방법은 ‘지속 가능한 조직 만들기와 SDGsㆍESG경영(일하는 방식 개혁 × SDGs 경영을 동시에 진행한다)’이다. 여기서 단적으로 말하면 직장의 ‘부(不)’의 해소(일하는 방식 개혁)로부터 시작하여 다음으로 사회의 ‘부(不)’의 해소(SDGsㆍESG경영)로 연결한다. 

그리고 ‘부(不)의 해소 경영’을 사이클(cycle)를 작동하여 착실히 하나씩 돌려 가는 이미지이다. 회사의 직장 분위기 ‘부(不)’ 해소(일하는 방식 개혁)로 근로자의 부담을 경감시킨다. 그럼으로써 ‘시간적ㆍ심정적’인 여유가 생겼기 때문에 다음 단계인 사회의 ‘부(不)’ 해소(SDGsㆍESG경영)에 접근하게 된다.

특히 직장에서 ‘부(不)’의  해소(일하는 방식 개혁)로 근로자 부담을 경감시킨다. 여기서 ‘시간적 심정적’ 여유가 생기게 되면서 사회적인 ‘부(不) 해소인 SDGsㆍESG 경영’에 접근하게 될것이다.

이규철/법학박사(상법)

∙ESG이노코치

∙ISO45001심사원

∙100인생 행복디자인 명강사

∙저서: SDGs·ESG경영전략 실무서,

  100세대학 행복디자인 매뉴얼 등 26권 출간

∙일본(와세다대), 중국(복단대·화동정법대)유학

칼럼이규철 원장】 SDGs·ESG의 일하는 방식개혁

◇ 6W3H의 조합에 의한 비즈니스 모델

비즈니스 모델이란 일반적으로 ‘기업이 이익을 창출하고 사업을 계속 시키기 위한 구조(전략ㆍ전술)를 가리킨다. 게다가 다양한 경영환경과 상황의 변화에 대하여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고도 말할 수 있고, 다음 ‘6W3H’의 조합에 의해 각사의 ‘비즈니스 모델’이 구축되고 있다.. 

  ① What(무엇을 실현하고 싶은가 : 경영이념, 경영의 방향성을 나타냄 : 목표), ② Why(왜 회사를 일으켰는가 : 창업정신, 존재의의 : 목적), ③ Where(어디에 주력하고 있는가 : 대상이 되는 시장, 전개하는 거점 : 인재확보), ④ When(언제까지 달성할까 : 기한, 시대의 필요성에 부응하고 있는가 : 흐름), ⑤ Whom(누구와 함께 실현하고 싶은가 : 근로자ㆍ거래처ㆍ업무제휴처ㆍ주주 등), ⑥ Who(누구를 대상으로 하는가 : 지역ㆍ연대ㆍ직업ㆍ성별ㆍ특기ㆍ소득 등 : 속성), ⑦ How(어떻게 해서 제공할까 : 서비스의 유형ㆍ무형과 실제ㆍ온라인 등), ⑧ How much(얼마로 제공할까 : 가격, 일괄ㆍ구독(subscription) 등 : 지불방법), ⑨ How many(어느 정도의 규모일까 : 판매 수량과 크기, 잠재고객의 수 등)

◇ 코로나바이러스와 비즈니스 모델 변화

근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많은 기업이 ‘비즈니스 모델’을 변혁시키는 또는 변혁시키지 않으면 안 되는 사태를 맞이했다. 예컨대, 상담을 위한 출장이나 거점을 초월한 사내 회의, 연수나 컨설팅 등 그 ‘내용’은 물론 ‘현실적’로 하는 것(=직접, 만나는 것) 자체에도 중요한 가치를 발견하게 되었다. 

사실, 한 때는 ‘온라인’의 연수를 권장하기도 했지만, ‘역시 연수는 현실적으로 대면으로 해야 한다’거나 ‘연수 후 친목회가 중요하다’ 등의 이유가 있었다. 그런데 2021년에 들어서서 특히 연수는 ‘온라인’과 ‘온 디맨드(on demand)’가 기본적인 형태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주) 텔레워크(telework) : 자택에 컴퓨터나 팩시밀리 등 정보 통신기기를 갖추고 일을 보는 재택(在宅)근무 또는 소규모 사무실 근무를 말한다.

◇ 텔레워크(리모트 워크재택 등 근무

매일 만원 전차로 힘들게 출퇴근하는 것보다도 ‘텔레워크(리모트 워크)’로 근무한다. 도심지역에서 높은 임대료를 지불하고 커다란 거점을 준비하는 것보다도 주택 부근에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 등을 활용한 작은 복수의 거점으로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또한 계약서도 ‘전자계약서’가 되고, 청구서도 ‘PDF로 OK’라고 하는 흐름이 가속하고 있다.

*주1) 리모트 워크(remote work) : 원격 근무, 텔레워크(telework), 정보 통신기기를 이용하여 자택ㆍ회사 이외의 장소에서 하는 근무 형태이다.

*주2) PDF(Portable Document Format)는 Adobe가 1992년 제정한 다큐먼트 파일 포맷으로 ISO 32000으로 국제표준(ISO)화 되어있다. 종이 문서를 대체하기 위한 표준화 포맷이라 할수 있는데, 많은 문서들이 PDF로 제공된다. 가령, EBS나 자격시험 강의 사이트의 강의 노트 등도 거의 100% PDF로 제공을 예로 들 수 있다.

최근 ‘비즈니스 모델’이 다변화해 가는 다양한 움직임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이 크다. 감염 확대방지 대응을 강요당하는 가운데, ‘각 기업ㆍ단체ㆍ학교 등이 고심 끝에 급가속시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근로방식 개혁 실행계획 사례 (일본)

현재 한국이 경제 성장에서 근본적 애로점은 저출산 고령화, 생산연령 인구감소, 즉 ‘인구문제’라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 여기에 더하여 ‘혁신의 결여’에 의한 생산성 향상 침체, 혁신적인 기술에 대한 투자 부족 등이 있다. 한국경제의 재생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SDGsㆍESG의 투자와 혁신의 촉진을 통한 부가가치 생산성 향상과 노동참가율 향상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

일본의 경우는 2017년 3월 28일 결정된 ‘근로방식 개혁 실행계획’ 9가지를 간략하게 살펴본다. 일본은 근로 방식 개혁의 실행을 계획하고 검토하기 위해 2016년 9월 일본 총리를 의장으로 한 ‘근로 방식 개혁 실현 회의’를 설치하였다. 즉 ① 비정규 고용의 처우 개선(동일노동 동일임금 등), ② 임금인상과 노동생산성 향상(최저임금인상 등), ③ 장시간 노동의 시정(시간 외 노동 상한 규제 등), ④ 유연한 일하는 방식의 지원(텔레워크 확대, 부업ㆍ겸업 추진), ⑤ 육아, 간병과 일의 양립 추진(보육ㆍ간병 직원의 대우 개선 등), ⑥ 외국인력의 수용(구체적으로 검토 개시), ⑦ 여성ㆍ젊은이의 활약 추진(취업 빙하기 세대에 대한 지원 등), ⑧ 전직ㆍ재취업의 지원(전직 지원 수용의 조성, 인재교육 등), ⑨ 고령자의 취업 촉진(65세 이상 계속 고용 등)이다.  *참고 : https://www.kantei.go.jp/jp/headline/pdf/20170328/01.pdf

이규철/법학박사(상법)

∙ESG이노코치

∙ISO45001심사원

∙100인생 행복디자인 명강사

∙저서: SDGs·ESG경영전략 실무서,

100세대학 행복디자인 매뉴얼 등 26권 출간

∙일본(와세다대), 중국(복단대·화동정법대)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