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Gs & ESG 국제환경연구원
【칼럼 – 이규철】 뉴노멀시대 SDGs ESG실천만
뉴노멀(New Nomal)시대, UN의 SDGsㆍESG 시대!
한국 정부(중앙, 지자체), CEO, 나의 결정과 실천만 남았다!!
◇ SDGs와 ESG란?
SDGs는 2015년 유엔 총회에서,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인류 공동목표를 채택하였다.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Leave no one behind)’이란 슬로건과 함께 인간, 지구, 번영, 평화, 파트너십이란 5개 영역에서 인류가 나아갈 방향 17개 목표(Goal)와 169개 세부 목표(Target)이다. 그리고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 요소이다.
◇ 기업에 가치에 큰 비재무적인 지표
가령, 과거에는 기업을 평가할 때 ‘얼마를 투자해서, 얼마를 벌었는가?’를 중심으로 ‘재무적’인 정량 지표가 기준이었다. 그러나 기후변화 등 최근 기업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증가하면서 ‘비재무적’인 지표가 기업의 실질적인 가치평가에 더 중요하다는 인식이 늘어나고 있다. 이제는 투자자와 소비자인 이해관계자들도 기업을 평가하는데, 재무적 가치가 아닌 비재무적 가치를 중요시하고 있다.
◇ 신뢰·브랜딩·자금조달 등 평가업(UP)
예컨대, 기업의 경우에 SDGsㆍESG경영을 하게 되면, 세상이 기업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다. 기업의 신뢰성을 각인시키는 브랜딩도 가능하여, 투자자들의 평가도 높아지기 때문에 자금조달에서도 유리해진다. 또 자사의 평가가 높아져 사원들의 동기부여도 업(up)되고, 소비자들의 응원도 받게 된다.
◇ 기업경영과 SDGsㆍESG는 필수관계
기업경영의 근간을 이루는 SDGsㆍESG는 깊은 관계가 있다. 모두 UN에서 나온 것으로 세계와 지구를 둘러싼 근본적인 문제의 개선과 해결을 위한 것이다. 그러니까 ESG는 SDGs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를 기업이 주체가 되어 실행하기 위한 행동 규범이다. 기업경영의 근간인 ESG경영은 SDGs 실현을 향한 기업이 취해야 할 수단이다. SDGsㆍESG는 대기업과 글로벌기업만의 대처로 중소(중견)기업과는 관계없는 것 아닌가? 그렇게 생각은 않는지..., 경영자원인 사람, 제품, 자금, 정보 등을 최대한 활용한 전략으로, 어떻게 사람도 조직도 빛나고, 지역과 사회의 과제를 해결하는 “미래에 사랑받는 회사”가 될까. 그 과제를 풀어가는 것이다.
◇ ‘SDGsㆍESG워시’는 아닐까?
사실, 글로벌 중심으로 대기업을 포함한 다수의 기업이 이미 SDGs와 ESG경영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SDGsㆍESG경영을 앞세우며, 이와 관련한 수많은 상품ㆍ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와 같은 기업의 대처가 환경ㆍ사회문제의 해결에 정말로 도움이 되고 있는지 불명확하다. 그리고 기업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위장의 ‘SDGsㆍESG워시’는 아닐까 하는 우려와 비판도 있다.
◇ ‘주주자본주의’에서 ‘이해당사자 자본주의’로
기업의 존재 이유를 묻는 가운데, 지금까지 기업이 “주주 자본주의”에서 주주뿐만 아니라 이해당사자(stakeholder, 사원ㆍ주주ㆍ거래처 외에 소비자나 지역주민)의 이익도 배려해야 한다는 “이해당사자 자본주의” 지지를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 기업은 어떻게 이해당사자 이익을 배려해가면서 환경ㆍ사회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를 묻지 않을 수 없다. 사회가 급속히 변화해 가는 가운데, 기업도 사회와 함께 살아가기 위한 전략으로 자사를 지속가능한 조직으로 변화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그러한 가운데 기업이 어떻게 SDGsㆍESG에 관한 리스크를 잘 관리하면서, 기회를 실현하여, 중장기적 기업가치를 높여나갈지 고민 된다.
◇ 기업의 2가지 목표 달성을 찾아가자
이상과 같이 ‘환경 및 사회과제 해결’과 ‘기업가치’를 높인다는 기업의 2가지 목표 달성을 어떻게 양립시켜 가면서, 진정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실현시킬 수 있을까, SDGsㆍESG경영전략을 묻는다. 그 관건은 환경ㆍ사회과제의 해결과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SDGsㆍESG의 프로세스를 잘 분석하고, 그 규범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향후 칼럼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SDGsㆍESG경영 필요성과 다양한 규칙 및 글로벌 사례 실천방법을 살펴본다. 결국, SDGsㆍESG경영의 실천은 역시 신속한 CEO결정과 실천이라는 점을 다시 강조를 합니다!!
이 규 철 / 법학박사(상법)
SDGs·ESG국제환경연구원장
ISO심사원, 경영컨설턴트·강사
SDGs·ESG경영전략 실무서
글로벌 MBA to CEO 등 26책
일본(와세다대), 중국(복단대, 화동정법대)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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